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윤제문 김태훈
크리에이터 : 오세현
줄거리 :
느지막이 일어나 죽도시장에서 (살면서 그리 크고 굵은 옥수수는 처음) 찐 옥수수를 샀고 예매한 영화를 보기 위해 인디플러스로 향했다. 아리... #첨성대 에서 #우수분식 으로 이동하는 길엔 비가 쉬지 않고 내렸다. #우중라이딩 을 즐기는 내내 '누가 우리 좀 영상으로 찍어줬으면' 하고 바랐다.... 영화 <우수>는 절친했던 후배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만난 옛 친구들의 낯설지만 따뜻하고, 새롭지만 친근한 하루를 담백하게 그린 로드무비다. 영화 속 서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장’역을 맡은 윤제문 배우의 생활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어딘가 불안정해 보이지만 우리 저마다의 모습을... “얼마나 잘못 온 거야?” <우수> 메인 예고편 : 영화 <우수>는 절친했던 후배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조문 길에 동행하는 옛 친구들의 낯설지만 따뜻하고, 새롭지만 친근한 하루를 담백하게 그린 로드무비다. 이 영화는 특별한 하루 여행을 떠나게 된 세 친구의... 사진 제공=(주)인디스토리 <우수>는 어떤 영화인가요? 친구가 죽어서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초고부터 완고까지 변하지 않은 한 줄, 이야기를 관통하는 한 문장은 “철수의 죽음이 그들을 ‘우수천’으로 초대했다”입니다. 시놉시스로 말하자면, 사장이 한때 절친했던 대학 후배... 좀 더 가보면 나올 거라는 대학 후배의 말처럼, 인생도 좀 더 가보면 뭔가 나오겠지라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그래서 우수라는 이름으로 이 영화는 나온 것이다. 사실 보다 보면 맹숭맹숭해 보일 수 있는 영화인데, 뭐 인디영화 매력이 그런 거니까. 쨌든 잠만 자다 주말을 날릴 수 없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