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다시보기

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홍서준 서주애

크리에이터 : 임창재

줄거리 :

글을 쓴 시점이 1970년대라 그런가 소설의 배경이 내 머릿속에서 영화 속 비디오처럼 빛바랜 모습으로 구현되고, 특유의 그 시절 분위기가 연상된다. 둘 다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을 차용해서 그런가. 다 읽고 나서 생각해 보니 왜 소설의 제목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일까? 바람의 노래라는 워딩이... 무려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입니다. ㅎㅎㅎ 음... 언제 읽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ㅠ 아마도 <상실의 시대>를 읽고 너무 좋아... 지금처럼... 자신의 이야기와 상상과, 그간의 읽은 소설이나 영화 등의 간접경험이 베무러져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문학인ㆍ아나운서ㆍ개그맨ㆍMCㆍ영화배우 뮤지컬 배우 ㆍ연극인등등ᆢ 여러분들의 합창으로 [바람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노래를 하기전 다양한 분야로 성공하신 그 분들이 자신의 20대 30대로 되돌아 간다면, 꼭 해주고 싶은 응원의 말이 있다고~~ 마치, 현재를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 A river Runs Through It )>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내가 참 좋아하는 구절이기도 하다. 우리는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 사랑하면서 살아보는 건 어떨까. Fin.그약속 바람 의 노래 조용필 살면서 듣게 될까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후렴)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