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666 다시보기

카테고리 : 공포호러

출연진 : 스티븐 브랜드 앤드류 디보프 게리 그럽스

크리에이터 : 마일스 돌릭

줄거리 :

음....간만에 영화평을 한번 써볼려니까 카테고리가 마땅한데가 없어서 카테고리를 신설합니다. 오멘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보실분은 주의하시기... 정말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666데이에 맞춰 개봉한 오멘입니다. 위의것은 티져포스터 인데...개인적으로 정식포스터보다 마음에 들더군요.... 재작년인가는 엑소시스트의 이전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엑소시스트 비기닝이 다아하드의 레니 할린에 의해서 영화화 되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오멘666은 1976년 발표되었던 오리지날 오멘의 2006년식 리메이크영화이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간단히 이 영화의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6월... (덕분에 좀 멀리서 보는 느낌은 좀 들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사탄의 숫자라는 666을 6년6월6일에 맞추어 전세계 동시 개봉을 한다고 하니 어찌 이날 이 영화를 놓칠 수 있으랴. 리메이크 된 오멘 666을 다시 보고 싶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때인가 집에서 비디오로 빌려봤던 원작... 오멘 666 감독 마일스 돌릭 출연 스티븐 브랜드, 앤드류 디보프, 게리 그럽스 개봉 미개봉 원제목은 Demons.. 오멘 시리즈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전혀 다른 영화였음... 낚여버렸네ㅠㅠ 영화 시작부터 과거와 현재를 너무 자주 오가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헷갈렸다.. 더군다나 외국인이라 얼굴... 그렇다고 히치콕의 영화 ‘새’는 절대 아니다. ‘오멘’은 초등학교 때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확실한 기억은 친구들 머리카락을 괜히 들춰봤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배우 그레고리 펙도 나온다고 하니 여름 더위도 잊을 겸 보았다. 666이라는 숫자와 연계되는 요한계시록이 남기는 공포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