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밍 풀 다시보기

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샤롯 램플링 루디빈 사니에 찰스 댄스 마크 페욜르

크리에이터 : 프랑소와 오종

줄거리 :

#스위밍풀 (2003)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가 #인정욕구 를 뚫고 달아나는 과정을 그린 #현대문학 같은 #프랑스 영화다. 분석 위해 결말 깠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내려가지 마세요. 사라( #샬롯램플링 )는 도웰 시리즈로 유명한 20년 차 작가다. 나이 든 여자가 전철에서 사라를 알아보고 반가워하지만... 프랑수와 오종감독의 스위밍 풀, 쿠팡 플레이를 통해서 본 스릴러 영화인데 각 자의 점철된 욕망과 갈등끝에 막힌 하수구 뚤어뻥처럼 해소되는 듯 했었는데 도대체 머리가 복잡해 지는 영화다. 복잡한 심리묘사보다는 매 씬들이 영화의 나레이션 마냥 친절하게... 한번 빠지게 되면 작품 전체를 보게 되는 프랑소와 오종 영화들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스위밍 풀로 포스터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관능과 섹시미 그리고 더 중요한 작가의 빛나는 눈빛을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영화입니다. 사실 영화 자체보다 영화 내내 들리는 음악이 너무 좋았는데... 영화 스위밍 풀의 작품성에 대해 호의적으로 평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하지만 전술한 것처럼 저는 그 '작품성'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개똥철학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부언하면 아마도 영화 속 사라 모튼을... 자~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하철에서 사라를 알아본 여성 독자, 출판사에선 문학상을 수상한 신인 작가와 마주친다 사라는 타인에게... 다음날 오전 줄리는 스위밍 풀에서 수영을 즐깁니다. 낙엽이 둥둥 떠있는데도 개의치 않는군요. 게다가 밤이 되면 매번 다른 남자를 데려와 하룻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