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카테고리 : 로맨스
출연진 : 타케이 에미 오쿠라 타다요시
크리에이터 : 후루사와 켄
줄거리 :
복좝해 1인칭 캠코더 촬영본 설정으로 찍어놓은 영화인지라 좀 화면이 정신없이 흔들리고 오디오도 많이 난잡하지만 그런 또 1인칭의 입장으로 이 고난과 역경을 잘 느낄(?) 수 있었고 괴수와 더불어 결말까지 정확한 모습을 들어내주지 않아서 묘..하게 여운남는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2편으로 나온... 영화 클로버필드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까진 비교적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건물들이 폭발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등장하면서 주인공과 친구들의 개고생이 시작된다. 자유의 여신상 머리가 댕강! 롭의 송별 파티 현장. 미국 영화에서 흔히 보던 분위기 그 자체 난 이해... 심지어 원래 시리즈로 제작되지 않은 영화의 제목에 '클로버필드'의 명칭을 덧붙여 진짜 속편이라고 공개했다. 괴물의 일부분만 보여주며 관객을 낚는 연출은 오래전부터 서스펜스를 자아내기 위해 사용된 무척 고전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관객을 낚는 마케팅은 단지 처음에만 먹힐 뿐이다. 게다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영화 클로버필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떡밥을 하나 둘 흘리기만 하고 회수는 거의 해주지 않음에도 뭔가 기대감이 더 드는 영화였다. 괴수의 모습도 처음에는 꼬리만 나오고 빌딩에 가려진 일부분만 나와서 더 흥미롭게 만드는 연출에 감탄하게...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클로버필드보다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주의! 스포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보는 게 재밌습니다 극비 제작으로 관계자 외엔 전혀 몰랐다고 하는 영화입니다. 국내에선 흥행이 실패했지만 개인적 소견으론 꽤나 재밌습니다. 간략 줄거리 교통사고를 당한...
